중국의 반도체 산업 진출과 한국의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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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3 22:15 조회1,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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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칭화유니그룹은 작년 7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중국 최초의 3차원(3D) 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이공계 분야에서 중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칭화대학이 1988년 설립한 이 회사는 축구장 157개 넓이인 1.1㎢(약 33만평) 부지에 240억달러(약 26조원)를 쏟아부어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일본 도시바 등 선발 주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에 중국의 참전이 임박한 것이다. 대만 정보기술 매체 디지타임스는 지난 15일 "칭화그룹이 32단 3차원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2단 낸드 플래시를 선보인 것은 2014년 하반기였다. 주대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업체가 세계 최고와 불과 3년 정도의 기술 격차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원동력
중국 반도체의 저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서 나온다. 지난 2015년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반도체·로봇·자율주행차 등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중국 제조 2025' 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의 경우 중국 내 수요의 70%를 자체 조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와 금융권이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내년에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의 21%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 이어 2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2015년만 해도 한국·일본·미국에 이어 세계 4위에 그쳤지만 투자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중국 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위탁 생산)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50대 반도체 설계 기업 중 중국 업체가 11곳을 차지하고 있고 파운드리도 5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여세를 몰아 한국이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메모리 시장까지 넘보는 것이다.
지난 10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는 양몽송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공동 CEO(최고경영자)로 전격 스카우트했다. 대만 출신인 양 전 부사장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 보유 특허만 450개에 이르는 수퍼급 반도체 전문가다. 2011년 세계 1위 파운드리 회사인 대만 TSMC에서 삼성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돼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중국 반도체 업체 화리가 대만 파운드리 업체 UMC의 엔지니어 50명을 한꺼번에 영입했고 지난 5월에는 대만 TSMC의 연구원이 기밀 자료를 빼돌려 중국 업체로 이직하려다 대만 검찰에 붙잡히는 일도 일어났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중국이 반도체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한·미·일 삼국(三國)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텃밭, 메모리 시장도 위협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올해 한국 수출의 16%를 차지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칭화유니그룹의 우한 3D 낸드플래시 공장 외에도 푸젠진화의 진장(晋江) D램 메모리 공장, 루이리IC의 허페이(合肥) D램 공장이 내년 하반기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이르면 내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우려되는 것은 중국 반도체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는 내수 시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해 오포·비보·샤오미(스마트폰), 레노버(PC) 등 중국 완제품 기업들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중저가의 범용(汎用) 반도체 시장은 쉽게 장악할 수 있다. 이세철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으로 중국 업체를 지원하는 것처럼 반도체에서도 스마트폰 등 내수용을 중심으로 자국 반도체 의무 사용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7. 11. 22).
한국의 최후의 보류인 반도체 분야에도 중국발 쓰나미가 쇄도할 예정입니다. 내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일본 도시바 등 선발 주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에 중국의 기업들의 제품이 쏱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고조선과 고구려가 중국에게 멸망한 이후에 지리적으로 한반도에만 국한되어 살아온 관계로 한국의 국가적 파워를 신장시키는데 있어 제한을 받아 왔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전세계는 이데올리기 경쟁보다는 경제력에 기반한 국가 파워의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한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력제품 중의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기업이 제품을 양산하여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한국 전체의 경제력에 심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기라고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에 정부과 기업 그리고 국민이 대동단결하여야 됩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요로 하는 행정과 법적인 지원을 전 부처측면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어야 됩니다. 국민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 됩니다. 이러한 지원하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여 중국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기술과 가격 측면의 우위를 확보하여, 전세계 시장에서 중국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나아가서는 현재 막대한 자금을 낸드플래시 분야에 투입하고 있는 중국 1위의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이 투자 대비 판매에서 계속 적자가 발생하게 하여 일본의 도시바와 같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인수하여 자회사에 편입시키는 전략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중국은 경공업부터 중공업 나아가서는 첨단 산업까지 교모하게 한국의 기술과 인력을 탈취하여 전산업에 걸쳐 한국기업들을 위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한국을 중국의 동쪽을 보호해주는 방위국 정도의 국력을 가지는 것만 용인하였지, 그 이상의 파워를 가지는 것에 대하여 침략과 엄청난 양의 조공으로 견제하였습니다. 지금도 중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한국의 방위와 직결된 샤드를 빌미로 한국기업들을 압박하고 성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겉으로는 만만디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세계 최강국에 대한 야심을 가지고, 한국을 견제하고 있는 나라인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의 삼성전자가 중국기업에게 가격대비 품질에서 패하는 날이 한국이 경제적 측면에서 중국에 종속되기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한국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중국기업의 도전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선, 철강 그리고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 산업마저 중국이 강점하는 것을 용인할 경우 한국의 미래는 점점 어두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협회장 김창수 書).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원동력
중국 반도체의 저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서 나온다. 지난 2015년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반도체·로봇·자율주행차 등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중국 제조 2025' 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의 경우 중국 내 수요의 70%를 자체 조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와 금융권이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내년에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의 21%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 이어 2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2015년만 해도 한국·일본·미국에 이어 세계 4위에 그쳤지만 투자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중국 반도체는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위탁 생산)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50대 반도체 설계 기업 중 중국 업체가 11곳을 차지하고 있고 파운드리도 5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여세를 몰아 한국이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메모리 시장까지 넘보는 것이다.
지난 10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는 양몽송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공동 CEO(최고경영자)로 전격 스카우트했다. 대만 출신인 양 전 부사장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 보유 특허만 450개에 이르는 수퍼급 반도체 전문가다. 2011년 세계 1위 파운드리 회사인 대만 TSMC에서 삼성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돼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중국 반도체 업체 화리가 대만 파운드리 업체 UMC의 엔지니어 50명을 한꺼번에 영입했고 지난 5월에는 대만 TSMC의 연구원이 기밀 자료를 빼돌려 중국 업체로 이직하려다 대만 검찰에 붙잡히는 일도 일어났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중국이 반도체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한·미·일 삼국(三國)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텃밭, 메모리 시장도 위협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올해 한국 수출의 16%를 차지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칭화유니그룹의 우한 3D 낸드플래시 공장 외에도 푸젠진화의 진장(晋江) D램 메모리 공장, 루이리IC의 허페이(合肥) D램 공장이 내년 하반기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이르면 내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우려되는 것은 중국 반도체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는 내수 시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해 오포·비보·샤오미(스마트폰), 레노버(PC) 등 중국 완제품 기업들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중저가의 범용(汎用) 반도체 시장은 쉽게 장악할 수 있다. 이세철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으로 중국 업체를 지원하는 것처럼 반도체에서도 스마트폰 등 내수용을 중심으로 자국 반도체 의무 사용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17. 11. 22).
한국의 최후의 보류인 반도체 분야에도 중국발 쓰나미가 쇄도할 예정입니다. 내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일본 도시바 등 선발 주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에 중국의 기업들의 제품이 쏱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고조선과 고구려가 중국에게 멸망한 이후에 지리적으로 한반도에만 국한되어 살아온 관계로 한국의 국가적 파워를 신장시키는데 있어 제한을 받아 왔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전세계는 이데올리기 경쟁보다는 경제력에 기반한 국가 파워의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한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력제품 중의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기업이 제품을 양산하여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한국 전체의 경제력에 심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기라고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에 정부과 기업 그리고 국민이 대동단결하여야 됩니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요로 하는 행정과 법적인 지원을 전 부처측면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어야 됩니다. 국민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 됩니다. 이러한 지원하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여 중국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낸드플래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기술과 가격 측면의 우위를 확보하여, 전세계 시장에서 중국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나아가서는 현재 막대한 자금을 낸드플래시 분야에 투입하고 있는 중국 1위의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이 투자 대비 판매에서 계속 적자가 발생하게 하여 일본의 도시바와 같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인수하여 자회사에 편입시키는 전략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중국은 경공업부터 중공업 나아가서는 첨단 산업까지 교모하게 한국의 기술과 인력을 탈취하여 전산업에 걸쳐 한국기업들을 위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한국을 중국의 동쪽을 보호해주는 방위국 정도의 국력을 가지는 것만 용인하였지, 그 이상의 파워를 가지는 것에 대하여 침략과 엄청난 양의 조공으로 견제하였습니다. 지금도 중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한국의 방위와 직결된 샤드를 빌미로 한국기업들을 압박하고 성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겉으로는 만만디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세계 최강국에 대한 야심을 가지고, 한국을 견제하고 있는 나라인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의 삼성전자가 중국기업에게 가격대비 품질에서 패하는 날이 한국이 경제적 측면에서 중국에 종속되기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한국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중국기업의 도전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선, 철강 그리고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 산업마저 중국이 강점하는 것을 용인할 경우 한국의 미래는 점점 어두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협회장 김창수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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