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나는 단상들을 적어 봅니다.

병자호란이 일어난 원인과 호란 이후에 한국과 한국 국민이 당한 치욕과 능욕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역사적인 멍예를 되세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냉정히 현재 우리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해 보고? 과연 일본과 맞대결을 펼쳐도 될 것인지? 아니면 유화적인 외교적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인지?

일본이 한국의 산업에 대하여 주도적인 핵심 부품을 세계적 수준으로 국산화하는 데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것인지? 그러한 분석에 근거하여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기획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나아가야 됩니다.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차분히 현재 한국의 실력을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외교적 대응과 한국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의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한국인들은 조상들이 범한 병자호란의 과오를 다시 되풀이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결정의 근거는 대한민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를
냉정히 분석하고, 이에 근거하여 대한민국의 나아길 방향을 결정해야 됩니다. 리더의 자존심 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와 행복한 삶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병자호란의 역사적 치욕을 잊어서는 안되며,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깊이 되새겨, 어떻게 외세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지에 대하여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에 근거하여 차분히 실행에 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때 모든 결정의 근거는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를 생각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