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1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남메타버스협의회’ 발족을 위한 2차 준비위원회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유람선터미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경남혁신경제개발원과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돝섬해피랜드가 공동으로 우리 경남지역의 메타버스 관련 인재양성과 관련산업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하고, 지난 9월3일 1차 모임에 이어 2차모임으로 ‘경남메타버스협의회’를 출범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 공동대표로 선임된 (사)경남혁신경제개발원 김대완 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상징적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는 차세대 먹거리라 할 만큼 할 일도 많고 급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인재 양성과 지식산업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김재호 본부장은 경남지역에서 메타버스의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메타버스협의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사) 경남혁신경제개발원 권순진 부원장은 ’메타버스가 성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것은 아니지만 이미 메타버스가 우리 곁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는 만큼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남지역에 맞는 메타버스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